[뉴스세종 신기창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사후개입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세종시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위험사용자군으로 선별된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추가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추가심리검사를 실시한 청소년들은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로 방문하여 해석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건강상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진단조사 결과 주의·위험사용자군으로 선별된 청소년은 보호자동의를 얻어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로 연계,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치료서비스지원 △인터넷 치유캠프연계 등의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조하거나,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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